김해시의 대표축제인 제36회 가야문화축제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대성동고분군 일원과 수릉원에서 열린다.
'2천년 가야문화, 빛과 소리로 되살아나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축제는 뮤지컬 '제4의 제국', 가야시대 사랑을 주제로 한 전설 '여의와 황세'가 공연된다. 또 김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 전시판매, 가야차문화 한마당, 전국가야음식개발경연대회 등 40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 그외에 김해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가야음식개발경연대회, 윷놀이, 농악경연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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