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이달 중순까지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련전문가와 합동으로 재난 취약시설 343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각종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형 건설공사장, 축대, 축대벽,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균열 발생 여부 및 각종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안전위험요소들은 조속히 시정 및 보수 보강 조치하고 시정 여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기로 하는 한편 생활주변에서 안전사고 징후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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