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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ㅡ우체국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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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3-14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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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와 구례우체국(국장 김경모)는 13일 오전 10시 구례경찰서에서 『학교폭력예방 Post Dream Team』운영 협약을 맺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 앞서 구례경찰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학급 안전드림폴’ 등 경찰서 특수시책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대책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경찰과 우체국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구례우체국은 그동안 집배 365봉사단 활동 및 아동안전 수호천사로써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학교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Post Dream Team”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Post Dream Team”은 학교 폭력 때문에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의 꿈을 되찾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마중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 결성된 팀이다. “Post Dream Team”은 배달 도중 골목길 등에서 학교폭력이나 사이버 폭력 사례를 접할 경우 즉각 117전화신고 및 경찰서에 신고하고, 이륜자동차 및 차량에 홍보 깃발?스티커를 부착 운행하여 지역민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및 학교폭력 신고 전화번호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곽순기 경찰서장은 “학교폭력근절을 위해서는 처벌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학생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 및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꾸준하게 전개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협력해 달라”는 뜻을 밝혔고,

김경모 구례우체국장은 “앞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Post Dream Team을 통한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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