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Zero, 등교가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3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홍성군 홍성읍 소재 홍성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500명, 교사 20명,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강의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범죄 예방교실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현 실태와 다양한 최근 사례들을 소개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경각시키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학교폭력 신고 창구인 “안전Dream" 포털 및 핸드폰으로 신고가 가능한 모바일 웹 신고와 문자신고 등 다양한 신고절차를 설명했다.
또한, 최근 출범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부모회 발대식“의 취지 등을 홍보하며 어른들도 노력하고 있는만큼 학생들도 따라와 달라고 말했으며, ”신고를 한다고 해서 해당 학생이 꼭 형사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니다. 처벌은 최소화 하고, 학생이 바른길로 나아갈수 있도록 하는게 경찰의 역할“이라며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학교폭력을 목격하면 친구를 위해서라도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청소년기 감수성이 예민하고 판단력이 부족하여 죄의식 없이 호기심으로 장래의 꿈과 희망이 좌절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이번 특강이 학교폭력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노력해 학교폭력 없는 모범적인 학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성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붐 조성을 위해 3월 중 관내 초?중?고교에 진출, 담당경찰관제를 통한 학급별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열어 학교폭력 Zero, 등교가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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