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22일 오후 2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남?여자율방범대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방범 활성화를 위한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월 초 개최한 주민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설명를 설명하고,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관 동원에 따른 치안공백 최소화하기 위한 민/경 협력치안의 중요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추진실태 등을 설명하며 지역 협력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단체장들은 학생들의 비행 행위 방지, 음주단속 강화,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요청 등 각 지역의 현안 문제를 제기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협력단체장은 “최근 음주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어 병원에 입원중인 친척이 있다며 음주운전은 가정을 해체시킬 수 있다”며 강력한 음주단속을 요구하여 눈길을 끌었다.
경찰서장은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그간 추진해 온 노인안전을 위한 공경 1?2?3순찰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홍성지역 주민들이 공감하는 치안정책을 계속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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