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이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월에 후계농업경영인 12명을 선정한데 이어, 4월중에 신청을 받아 추가로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 선정은 작년에는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시 2월말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올해는 전년도 12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지난 2월에 선정 완료함에 따라, 미리 준비하지 못해 신청을 못한 농업인과 농업관련 단체 등의 추가 선정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선정절차는 기존 절차와 동일하게 농업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읍·면에서 5. 3일까지 군에 제출하고 군에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에 추천하면, 도에서 전문기관의 평가와 도 농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으로 병역은 필하였거나, 면제자이어야 하며,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으로, 농업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금융기관 대출심사 시 적격자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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