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에서 봄바람과 함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6일 피아노피아 구자문 대표는 서산시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 영양결핍이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장뇌삼 3뿌리를 기탁했다.
구 대표는 2000년부터 12년째 사랑의 쌀 전달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지곡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정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김모(13·지곡면 장현리)군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25명을 모시고 덕산으로 목욕봉사를 다녀왔다.
25일 동문2동주민센터(동장 김준기)와 동문2동봉사회(회장 권정애)는 관내 식당에서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 이모(76·동문2동) 어르신의 생일잔치를 벌였고 성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상남)는 독거노인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같은 날 서산시석림중앙자율방법대(대장 최진복)는 회원단합대회를 갖고 동네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동서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일구)은 1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부춘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24일 고북농협(조합장 김관기)은 조합원 자녀 38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고북중학교에 3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고 지곡농협(조합장 김종길)은 조합원 자녀 36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3일 수석동 100원동전회(회장 박호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모두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