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로 지적공사 측량업무 비상
각종 건설공사, 주택신축의 증가로 예산군내 지적측량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적측량 검사 및 토지이동민원 접수 또한 급증하고 있다.
예산군 민원실에 따르면 3월 16일 현재 접수된 측량건수는 580건/3,919필지에 육박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8.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지적공사 예산지사는 늘어난 지적측량건수로 인해 현재 215건/2,467필지의 측량민원이 밀린 상태이며 주말비상근무까지 실시하고 있지만 현재 10명의 측량수행 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충남도본부에서 지난 3월초 1차례에 걸친 인력지원 및, 3월 19일부터 2주간 총 6명의 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조종대 대한지적공사 예산지사장은 “봄철을 맞아 주택 신축 및 개축관련 측량신청도 많지만 사업완료로 인한 확정측량 실시 및 예산군에서 발주해 진행 중인 하천정비, 도로확포장,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편입 토지 분할측량까지 겹치면서 업무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류승순 예산군 민원봉사과장은 현재 실시중인 ‘1회 방문 서비스’를 통해 측량검사가 완료와 동시에 지적공부가 정리될 수 있도록 조치해 측량관련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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