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시민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제2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4개분야 29개 정규강좌를 지역특성에 맞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보강하였다.
분야별로는 시민참여강좌로 ‘서산 지!키!리!’, ‘명품 인문학-삶을 비추는 등불, 처세술’, ‘사랑의 실천 수화 중급’, ‘기부 아우인형 만들기’ 등 4개 과정을 마련했다.
직업능력개발강좌로는 1분기에 개설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POP예쁜글씨3급’, ‘동화구연지도사’, ‘북아트지도사 2급’ 등이 개설되어 저렴한 수강료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자기개발분야로는 ‘쉽게 따라하는 어린이 영어지도법’, ‘약초이야기’,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초보자의 DSLR 깨치기’, ‘SNS와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등 11개 강좌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또 수강신청기간 중 열리는 평생학습 맛보기 강좌로 4일 꽃잎손거울을 만드는 ‘탈색한지 공예’와 5일 ‘성인북아트’, 6일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등이 열려 수강신청과 특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인섭 시 평생학습도서관과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면서 몇몇 인기강좌는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며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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