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친절봉사와 신뢰행정 실천 등 행정서비스 전반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지난 4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Plus 전화응대’라는 주제로, 친절마인드를 높이고 고객중심의 전화응대방법을 되새겨 주민들의 체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12년도 민원처리 주민만족도 조사 &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를 앞두고 실시한 것이다.
민원처리 주민만족도는 예산군에 유기한 민원과 홈페이지 민원을 신청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조사하고, 공무원 전화친절도는 예산군수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친절도 평가 시상을 공무원 개인별 시상에서 부서별 시상으로 변경하고, 평가대상 공무원에게는 본인의 친절도 점수와 음원파일을 제공해 자가진단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류승순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 외부고객인 주민 뿐 아니라 공무원 간에도 소통과 화합으로 보다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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