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이동초등학교, 고현초등학교, 창선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지정하여 2012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을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아토피 캠프운영, 보습제 지원, 저소득층 아토피환자 의료비 지원 등이 있다.
남해군 보건소는 4월 중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교육책자를 배포하여 학교와 가정이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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