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부정부패 방지, 청렴수준 향상
당진시는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청렴도 조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청렴도 조사시스템은 유기한 민원에 대한 민원처리가 끝난 후 민원인에게 업무 처리 공무원의 청렴도와 친절도를 조사하는 것으로, 조사방법은 민원인에게 청렴도 조사 문자 메시지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설문내용은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부조리, 업무처리 절차의 적정성, 업무 처리결과의 신뢰성, 공무원의 친절도 등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친절분위기 확산과 부정·부패를 방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도와 친절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청렴도 취약분야인 주택, 건축, 토지개발 등 인허가 분야와 공사계약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해 부서별, 개인별로 청렴도와 친절도를 측정·분석하게 된다.
실시간 청렴도 조사 결과 공무원의 비위행위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서장에서 통보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감사부서가 직접 조사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의 친절·불친절 행위에 대한 조사결과는 추후 친절공무원 선발 등 인사 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선 감사공보담당관은 “이번 실시간 청렴도 조사시스템의 운영으로 민원처리과정이 투명해지고 공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진시에서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TAG
-
‘트라우마’→‘마음 멍’ 한글날 넘어 삶 속으로 스며든 울산 한글교육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글날을 맞아 학생, 교사,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말 사랑을 실천하고,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 주도 우리말 순화 운동’과 ‘교원 주도 우리말 교육 활성화’로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힘...
코스피 3,500 돌파, 한국 증시 새 시대 열다
[기고]동두천, 이제는 희생이 아닌 기회로 –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답이다
목록으로
‘트라우마’→‘마음 멍’ 한글날 넘어 삶 속으로 스며든 울산 한글교육
울산교육청, 추석 앞두고‘청렴 서한문’ 발송
청도 운문사
송이버섯
삼척항 어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