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6일까지 초등6, 중1학년 대상 예방접종 백신 Tdap 접종
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추가 예방접종 백신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은 최근 청소년과 성인에서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백일해??????예방성분이 강화된 백신이며,
중학교 1학년 학생 추가 예방접종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감염되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다.
시는 대상자 전원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현황을 파악했으며, 학교와 협의해 1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6주간 집중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일에 예방접종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오는 28일(토)과 5월 26일(토)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내소 접종이 불가피한 학생은 보령아산병원, 보령중앙병원, 신제일병원, 고석만내과의원, 유내과의원, 보령연합내과의원, 명천가정의원, 김소아청소년과의원, 연합외과의원, 문웅영소아청소년과의원, 명소아청소년과의원, 허준소아청소년과의원, 유이비인후과의원, 웅천외과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접종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단으로 추가예방접종을 제때 받지 않으면 면역력이 감소해 감염병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전원 추가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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