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는 4월 13일(금) 한형우 홍성경찰서장, 김석환 홍성군수, 김원진 홍성군의회 의장, 박익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 및 가족, 경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문화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학교폭력 예방 관련 문화대전은 홍성관내 全 초?중?고교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표어, 포스터, 글짓기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167점이 접수되었으며, 부문별로 권위 있는 중견작가를 협회로부터 추천 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금상 4개, 은상 6개, 동상 9개 등 총 19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충남지방경찰청에서 개최한 학교폭력 문화대전에 출품시켜 ‘독창성과 창작성이 뛰어난 작품’ 이라는 평과 심사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상 2명(홍성여고 1학년 전다은, 홍성초 6학년 김영우), 은상 1명(덕명초 4학년 배지현)의 영예를 안았다.
한형우 홍성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이번 학교폭력 예방 문화대전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학교폭력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며, 학생들의 감성과 창조성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향후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자질을 개발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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