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IBM, 소셜 플랫폼 기반의 혁신적 IT 서비스 가동
  • sweet02
  • 등록 2012-04-23 10:09:00

기사수정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이 소셜 플랫폼 기반의 혁신적 고객 서비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산학협력을 통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IBM 컨설팅 사업부인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는 인천 송도에 스마터 ADM 센터 (Smarter Application Development & Management Center)를 열고, 소셜 플랫폼 기반의 원격 고객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터 AD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터 ADM 서비스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선진 운영 프레임워크로, 디즈니랜드 등 IBM의 글로벌 고객 서비스를 통해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 IBM만의 혁신적 IT 서비스 방식이다.

스마터 ADM 환경에서는 소셜플랫폼(SNS)을 통해 고객과 개발자간에 원격으로도 긴밀한 협업 체계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든 업무 진행 상황을 프로젝트 참가자뿐 아니라 고객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프로젝트 진척 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으며, 각종 운영 현황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바탕으로 이슈 발생시 즉각적 조치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가용한 인력 자원과 모든 참여자의 지식과 정보, 애플리케이션과 툴 등의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필요한 자산을 커뮤니티 네트워크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검증된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결함도 감소시킬 수 있다.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전통의 워터폴(Waterfall) 방법론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Agile) 방법론을 모두 지원하며, 정량화된 개인별 성과 체계의 적용 또한 중요한 혁신 요소이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통한 비용절감 및 효율적인 자원(Asset) 재활용은 결과적으로 신속한 비즈니스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업무 생산성을 기존 소프트웨어 운영 환경에 대비 20% 이상 향상 시킨 사례가 있다.

한국IBM은 스마터 ADM 센터 개소를 계기로 ▲협업 환경을 기반으로 한 원격 서비스 제공 ▲운영 업무의 투명성 향상 ▲개발 생산성 향상 ▲신속한 비즈니스 지원 등 고객들에게 더욱 밀접하고 차별화된 AMS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IBM은 대학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스마터ADM 센터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한국IBM은 Smarter ADM을 국내에 확산하기 위한 첫 단추로 명지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16주(지정교육 3주, 현장실습 13주)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터 ADM 스킬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 지원한 학생들은 IBM의 글로벌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 관리 서비스 이론 및 툴 실습, Java 및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현장 실습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 또, 많은 기업의 글로벌 협업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래쇼날, 로터스, 코그노스 등 IBM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직접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를 익히게 된다. IBM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과정을 시범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교육 과정을 마친 우수 인력은 IBM 정규직원으로 채용될 계획이다.

한국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 이성열 대표는 “IBM의 스마터 ADM 서비스는 이미 글로벌 고객 서비스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며 “IBM만의 차별화된 AMS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스마터 ADM 센터를 통한 산학협력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일조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IBM은 스마터 ADM 센터 개소 외에도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2007년 국내 최초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에 서비스사이언스 과정을 개설했으며, 2009년 인하대 서비스사이언스 교과과정 개설, 똑똑한 지구를 위한 대학생 앱 공모전 개최, 장애 대학생 장학금 수여 및 멘토링 결연, 실무능력 배양하는 다양한 인턴십 운영 등 활발한 산학 협력 펼치고 있다.
 
 
문의 : 홍보대행 비즈커뮤니케이션 황재모 과장 02-511-9961 / jam@biz-comm.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2.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3. 중구의회 ‘병영성 연구회’, 북문지 복원자료 수집 위한 선진지 견학 (뉴스21/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병영성 북문지의 복원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병영성 연구회’(대표의원 안영호)는 25일 충청남도 홍성과 공주를 찾아 홍주성과 공산성의 성곽 복원 정비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병영성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4.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아 온누리상품권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61세대의 복지대상 가정에 총 30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
  5. 울주군, 가을맞이 관광이벤트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광객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가을맞이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모바일 스탬프투어 ‘울주단풍명소’ 코스를 운영한다. 간월재, 구량리 은행나무, 자드락 숲 등 8개소 중 6개소에서 스탬프 획득 후 선물을 ...
  6. 울주군, ‘울주카페투어’ 지도 제작·카페투어 챌린지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지역 관광 명소와 카페를 연계한 ‘울주카페투어’ 지도를 제작하고,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주카페투어 챌린지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울주카페투어 지도에는 공고를 거쳐 모집·선정한 카페 70곳이 수록돼 관광객이 울주 전역의 다양한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7. ‘트라우마’→‘마음 멍’ 한글날 넘어 삶 속으로 스며든 울산 한글교육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글날을 맞아 학생, 교사,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말 사랑을 실천하고,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 주도 우리말 순화 운동’과 ‘교원 주도 우리말 교육 활성화’로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