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 상해의거 80주년을 기념하는 제39회 윤봉길 문화축제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예산군 덕산면 도중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월진회(회장 이우재) 및 30여 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윤봉길평화페스티벌, 윤봉길 평화의 길 걷기행사 등 30여개의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이 열려 지역주민 및 국내외 관광객 및 참배객 5만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축제 첫날인 28일은 오전 10시 의거기념 게이트볼대회 및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초/중/고 그리기대회 및 글짓기대회 ▲다문화 글짓기대회 ▲어린이 동요대회 ▲윤봉길평화의 길 걷기 행사 ▲윤봉길평화페스티발 ▲장사익 특별공연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