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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목포도자기축제 개막
  • 주창선
  • 등록 2012-05-02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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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목포 도자기 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평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사)서남권도자기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흙으로 빚어진 화합, 불로 구워낸 행복’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주요프로그램은 체험프로그램 행사로 물레시연, 도자기빚기 체험, 세라믹 색종이 체험, 압화공예, 양초공예, 목공예, 전통차 시음회 등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특별기획행사로는 상차림 기획전, 초대작가 워크숍, 도자기 경매관, 중국도자전시 등을 마련했고, 축제기간 동안 도자기 및 전통공예 판매관 42개 업체에서 전시판매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마술피리앙상블(5. 3. 15:00~16:30)과 청솔문화예술단 공연(5.5.~5.6. 15:00~17:00)이 열려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목포권의 우수한 생활도자기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도자기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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