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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서해안 시대 새로운 출발' 신호탄
  • 최철규01
  • 등록 2013-01-08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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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신도시 내포 시대를 연다

"하늘에서

▲ 하늘에서 내려다 본 도청 신청사 모습이다. 좌측 건물이 본관동,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의회동, 아래로 별관, 맨 위쪽 본관통에 가린 건물이 문예회관이다.



계사년(癸巳年)의 새 태양이 내포신도시에 떠올랐다.

충남도는 2일 신청사 문예회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14만㎡ 대지위에 본관, 의회, 별관, 문예회관 등 모두 4개동으로 건립됐다. 지하 2층, 지상 7층 구조다.

이곳에서 1320명의 공무원이 근무에 들어갔다.

안희정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은 서해안 시대 충남의 새로운 도약이자 출발”이라고 선언했다.

● 인구 10만명의 명품신도시

충남도청의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내포신도시 조성의 밀알이 뿌려졌다. 
오는 2020년 완공되는 ‘인구 10만명의 명품도시’ 조성의 신호탄인 셈이다.
위치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521㎡(약 300만평).
오는 2020년까지 모두 2조5958억원이 투입된다.

방사순환형 도로망을 갖춘 내포신도시는 크게 행정타운(24만㎡), 비즈니스파크(13만3000㎡), 상업용지(36만3000㎡), 주거단지(266만4000㎡) 등으로 나뉜다.

행정타운은 도시중심부 형성을 위해 방사순환형 도시골격 중심부에 도청과 도의회가 위치한다. 동북쪽엔 경찰청이, 동남쪽엔 교육청이 각각 자리잡아 유관기관간 연계 통합업무가 가능토록 배치됐다.

충남도교육청(공정률 90%)은 오는 3월, 충남지방경찰청(공정률 57%)은 오는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충남농협 등 대전 소재 도(道)단위 기관·단체 121곳도 내포신도시로 이전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신도시에는 남북과 동서를 잇는 주간선도로(왕복 6차로) 5개와 연계된 순환도로인 보조간선도로(4차로) 3개, 녹색교통 및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한 집산·분산도로(2~4차로) 3개 등이 개설된다.

● 숲이 되는 그린시티(Green City)

세종시 312명, 분당 614명, 일산 525명.
1ha당 인구밀도다. 1만㎡안에 300~600명의 주민이 거주한다는 것이다.

도청신도시의 인구밀도는 1ha당 100명이다. 반면 녹지율은 50% 이상이다.

신도시 전체면적 995만521㎡안에 공급되는 주택수는 모두 3만8500세대. 단독주택이 2024세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3만3462세대, 주상복합이 3014세대 등이다.

첫 공급된 롯데캐슬아파트(885세대)는 지난해부터 약 300세대가 입주했다.
전세대가 전용면적 85㎡미만으로 건설됐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53대로 세종시 1.2대에 비해 주차여건이 좋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극동건설은 완공시기가 6월에서 연말로 늦어질 전망이다. 효성아파트는 2014년 하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신도시 토지분양은 총 206만㎡중 행정타운, 교육·문화·복지시설용지 등 공공기관에 55만㎡가 공급된다. 나머지 150만㎡는 공동주택, 상업 등의 용지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분양된다.

이미 행정타운 24만2849㎡는 100% 분양을 완료했다. 공동주택용지는 41만6578㎡(분양률 60.5%), 업무시설용지는 10만2603㎡(88.4%)가 공급되는 등 분양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 1500석 전용공연장 건립

노인·아동·여성·장애인·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영유아보육센터와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권 및 지역생활권별로 1개소씩 모두 5군데(3만4939㎡) 들어선다. 종합사회복지센터는 2만1587㎡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시설은 지역생활권내에 문예회관을 비롯해 박물관·전시관, 지역거점도서관, 청소년 수련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문예회관에는 오페라·연극 전용공연장(1500석)과 콘서트홀(550석) 등이 들어서 창의적인 문화상품 생산이 가능토록 했다.

신도시내 체육시설중에는 친환경 대중골프장이 조성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9홀 규모의 퍼블릭골프장 1곳(38만2799㎡)이 수암산 자락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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