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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우수환경도서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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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9-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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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관련 시, 수필, 소설, 잡지 등 대상
환경부는 출판업계의 환경도서 출판의욕을 고취하고, 환경보전의 지혜를 담은 좋은 책을 널리 알려 국민의 환경의식 함양과 환경보전 실천의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2002.8.26(월)∼9.14(토)간 우수환경도서를 공모한다.
1993년부터 시작된 우수환경도서 선정행사는 금년에 6회째를 맞이하는데, 그간 일반인용, 청소년용 각 52권, 간행물 3권 등 총 107종의 우수환경도서가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청소년용, 일반인용으로 구분·선정하던 도서 분류방식을 공모단계에서부터 유아용,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중·고등학교, 일반인 등 연령층으로 세분하여 접수·심사함으로써 향후 선정된 도서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우수환경도서의 공모는 출판사, 출판협회, 서점, 환경전문가, 민간단체, 교사 등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대상은 환경에 관한 내용을 담은 시, 소설, 수필, 잡지 등 일반도서로서, 전문도서, 교과서용 도서, 영리단체에서 홍보용으로 만든 비매품 도서와 이미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도서 등은 제외된다.
응모처는 환경보전협회(2249-5265 교환 401)이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초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환경도서에 대해서는 2002년 우수환경도서 선정증을 수여하고 해당 도서에 상징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우수환경도서 목록집을 제작하여 각급 학교, 시·도 교육청,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환경부 홈페이지에 상시 게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
<민동운 기자> mi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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