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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엔 가족과 함께 문예회관서 문화나들이!”
  • 장경호
  • 등록 2013-09-13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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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 쉼 「올해의 작가 개인전・전미옥展」

  이번 추석 연휴에는 울산시민들의 문화 사랑방인 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색다르게 보내보자!
 
  올해 6월 새롭게 조성된 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의 상설전시장인 ‘갤러리 쉼’에서는 지역의 유망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지난 6월 합동전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의 개인전으로 열리고 있다.
 
  9월에는 작가 전미옥 씨가 선정되어 연휴 기간에도 쉼 없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미옥 작가는 전통회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풍속화의 인물들을 현대미술의 화폭으로 초대하였다. 관람객들은 교과서나 책 혹은 드라마를 통해 보았던 인물들을 함께 찾아보면서 다양한 대화의 소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에 전미옥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옛 것은 고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전통은 늘 새롭게 재창조되며 우리와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야외전시장에서는 올해부터 연중 상설전시로 확대된 「야외조각 상설 초대전」이 총 3부에 걸쳐 펼쳐지고 있다. 
 
  예술의 숲에서 뜨거운 여름을 견뎌낸 석조, 목조, 청동, 스테인리스 스틸,  등 전국 작가들의 다양한 야외조각품 14점이 전시되고 있는 Ⅱ부 전시는 오는 9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의 야외공간에서는 늘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예술의 숲을 거

닐면서 작품을 감상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특히, 해가 지고 난 이후에도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조명설치가 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계절, 운치있는 가을밤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조 관장은 “올해 추석은 주말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로 멀리 떨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도심 속의 문화 공간에서 색다른 추석의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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