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화재발생 시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귀중한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8일 보령시 성주면 소재 백운사를 시작으로 관내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 17개소에 대하여 문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인근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목조문화재의 화재취약요소와 유사시 최단거리 소방출동로 파악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 진행사항으로 ▲산림화재 진화 시 목조건물로의 연소 확대 방지 ▲중요 문화재 반출 등 초기 현장 대응능력 강화 ▲관계자의 자체 소방시설 활용능력 ▲합동 화재진압 등을 실시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은 대부분 나무로 지어져 화재 시 짧은 시간에 전소될 수 있어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하여 문화재 보호,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건조한 날씨와 다소 강한 바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철, 등산 시 화기소지 금지 등 산불발생에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