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서 12월 하순부터 1월 중순까지의 날씨를 예고했다.
12월 하순은 찬 대륙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의 변화가 잦겠으며, 지역에 따라 많은 눈 또는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1월 상순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춥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월 중순은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최근 날씨 동향은 다음과 같았다.
11월 중순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상층 한기의 유입과 일시적으로 확장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14~15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일부 지역에, 16~17일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약하게 비가 내렸다. 18~19일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지역과 내륙산간 지역에 눈이 내렸음. 기온은 5.3℃로 평년(7.3℃)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2.0℃), 강수량은 5.3㎜로 평년(13.9㎜)보다 적었다. (평년대비 38%).
11월 하순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나타났다. 특히 후반에 캄차카반도 부근에 상층 기압능이 형성되면서 대기의 흐름이 저지되어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24~25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27~29일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렸다. 기온은 4.0℃로 평년(5.2℃)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1.2℃), 강수량은 35.4㎜로 평년(15.4㎜)보다 많았다(평년대비 236%).
12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포근한 날이 많았으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자주 끼었다. 9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으며, 10일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 일부 지역과 동해안지역에 약하게 눈 또는 비가 내렸다. 기온은 4.5℃로 평년(3.0℃)보다 높았으며(평년대비 +1.5℃), 강수량은 9.8㎜로 평년(11.4㎜)과 비슷하였다. (평년대비 87%).
최근 1개월 동안의 평균기온은 4.6℃로 평년(5.2℃)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0.6℃), 강수량은 50.4㎜로 평년(40.8㎜)보다 많았다.(평년대비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