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 예술로 품다’ 고양600년의 역사기록 전시
  • 박영숙
  • 등록 2014-01-03 12:26:00

기사수정

▲ 2층 고양600년 이야기     © 고양시청

  고양시청 본관에 위치한 ‘고양시청 갤러리600’에서 고양600년의 역사기록 ‘고양, 예술로 품다’ 전시회를 개최해 고양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돌아본다.
 
  이번 전시는 이달 3일 시청 현관에서 개막해 오는 5월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시청 갤러리 600’은 시민들이 무료로 생활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고양시청사 내부 복도를 전시장으로 조성한 것으로 1층에서 4층까지 고양시 역사와 현재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은 ‘5000년 역사의 씨앗, 고양가와지볍씨’라는 소주제로 고양가와지볍씨의 발굴과 의의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이 볍씨는 1991년 일산신도시 개발에 앞서 실시된 유물발굴 조사과정에서 고양시 대화동 가와지마을에서 발견돼 탄소연대측정결과 5천 년 전 것으로 판명됐다. 또한 볍씨의 자락부분인 소지경의 단면을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해본 결과 인공적으로 줄기에서 잘린 것이 확인돼 사람이 먹기 위해 인위적으로 채취했음이 밝혀졌다.
 
  고양가와지볍씨의 발견으로 한반도 벼농사가 청동기 시대에 시작됐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고 신석기에도 벼농사를 지었음이 밝혀졌다. 벼 재배로 인한 생산력 향상은 한강문명권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2층은 ‘20대 사건으로 본 고양600년 이야기’로 구성됐다. 조선 태종13년(1413년) 고봉과 덕양 두 지역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고양’이라는 지명이 생긴 이후 고양시의 주요 역사가 시대순으로 전시돼있다. 벽제관, 북한산성, 행주대첩, 경의선, 호수공원, 킨텍스 등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고양시의 주요사건이 전시돼있다.
 
  3층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에 살다’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주요명소가 전시돼있다.
 
  행주산성, 서오릉을 비롯한 문화유적과 킨텍스, 한류월드와 같은 컨벤션산업, 호수공원, 장항습지와 같은 친환경 생태도시, 고양원마운트, 화정문화의 거리,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고양 아람누리 등 고양의 주요 명소를 볼 수 있다. 또한 북한산의 정경과 학생들의 그린 ‘북한산 고마워’ 그림 27점이 전시된다.
 
  4층은 고양사진작가협회 16인의 사진작품 32점을 ‘고양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전시해 고양시의 명소, 풍경, 행사사진 등 고양의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고양가와지볍씨의 실제 모습을 촬영해 만든 조형물과 황인선 작가의 밥풀로 만든 인물상, 그릇, 풍경화 작품이 전시되고 재기발랄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 그룹 ‘옆’의 라인테이프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에서 안내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