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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화권 웨딩시장·러시아 의료관광 본격 공략
  • 조정희
  • 등록 2014-02-03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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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근래 방문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국의 신혼여행 관광객과 금년 한·러 무비자 시행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러시아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한류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화권의 웨딩시장이 매년 1천만 쌍 이상 결혼을 하고 120조에 육박하는 소비로 인해 관광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한류의 영향으로 웨딩관광 등 FIT(개별) 관광객의 방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관광은 의료산업과 관광산업의 융·복합 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는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해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하여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한류와 연계한 중국의 신혼여행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웨딩촬영장을 연계한 남해 독일마을, 원예 예술촌, 통영 케이블카를 둘러보는 한려해상 관광코스와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한류스타를 연계한 상품, 한국 전통 약선 요리과정 등 경남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한류웨딩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의 웨딩 관광객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월에는 북경에서 한류웨딩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 등 중국 현지를 실시간 찾아가는 역동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한류웨딩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한·러 무비자 시행과 ‘상호방문의 해’ 추진으로 러시아 관광객 방한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리적으로 가까운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톡 등 극동지역 관광객을 주 타킷으로 양산부산대병원의 건강검진과 치료를 연계하여 거제 바람의 언덕 등 한려해상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해외환자 및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3월에는 병원관계자와 합동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하여 현지 해외환자 유치 에이전시, 여행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극동지역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낙영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 및 러시아의 현지 여행업 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경남의 유명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의료기술을 소개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한류웨딩과 의료관광객 총력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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