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가 문화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대응 시스템 구축과 자위소방능력 제고로 화재진압 대응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 화재진압 대응역량 강화는 숭례문 화재와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하여 중요 문화재 화재진압 합동훈련 등 목조문화재 화재예방과 문화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기간 중 서천 관내 목조문화재 한산향교, 문헌서원 등 7개 대상에 대해 서천군 안전총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보령지사, 서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화재예방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실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위주의 자위소방대를 편성해 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반기별 1회 이상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통해 화재진압 매뉴얼에 의한 유관기관 단계별 임무 수행 숙지 및 자위소방대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백승제 방호구조팀장은 “목조건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최성기에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짧기에, 초기화재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출동소방대 뿐만 아니라 문화재 관계인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