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간-정부 협력,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 출범
  • 주정비
  • 등록 2014-04-15 17:49:00

기사수정
  • 팔찌 형태의 ‘라이프태그’ 보급,

 앞으로 만성질환자나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응급구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라이프태그’가 보급되어 응급 구조활동에 활용된다.
 
‘라이프태그’는 만성질환자,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에서 본인이 원하면 발급해 생명을 해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팔찌 형태의 라이프태그를 휴대하고 있는 사람이 응급상황에 처하게 되면 누구라도 스마트폰 접촉을 통해 응급환자의 병명, 응급 상황시 행동요령, 119 긴급통화, 보호자 통화 등의 정보를 확인해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경우 119 상황실에 해당 환자의 위치 정보가 직접 전송되어 구조 활동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응급 출동한 소방관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진료 병원 정보, 주치의 정보, 의사 지시 정보, 주요 건강정보가 상세히 표시되어 응급구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올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월 15일(화) 오후 2시 세브란스병원(서대문구 연세로)에서 민간-정부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 출범식이 열렸다.
 
지난해 11월 22일 안전행정부-현대차 정몽구 재단-세브란스병원은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사업단 출범식에는 강병규 안전행정부장관,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재난의료 전문인력 양성 계획, 라이프태그 시연회 등이 개최되었으며, 라이프태그 시제품과 재난의료교육 시뮬레이션 장비 등을 전시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강병규 안전행정부장관은 “사업단 출범은 재난의료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민관협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모델로 정립될 것”이라며, “특히 우리나라의 우수한 IT 기술과 응급구조가 결합된 라이프태그의 보급은 이러한 서비스가 응급서비스의 시간이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된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은 재난의료 교육센터와 라이프태그 사업소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재난의료 교육센터는 재난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의료진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복구·구호 활동에 참여하는 공무원 및 NGO 구성원들에게도 역할별 재난의료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재난현장에 즉시 파견 가능한 재난의료대응팀을 상시 운영하고, 재난 피해자에 대한 재활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19구급차를 이용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발생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2010년: 25,909명, 2011년: 26,382명, 2012년: 27,823명), 생존 퇴원율은 2012년 4.4%에 불과해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2.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3.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4.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6.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7.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