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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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4년 2분기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가계신용은 지난 3월말(1024조 9천억원)대비 15조 1000원이 증가한 1040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6월말 979조6000억원 대비 6.2%(60조 4천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이번 6월말 가계대출은 982조5000억원, 판매신용은 57조5000억원으로 지난 3월말 보다 각각 14조 8000억원(1.5%), 3000억원(0.6%) 증가했다.
대출취급 기간별로 살펴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1분기 1000억원에서 8조3000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는데, 이는 일부 은행이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높이기 위해 혼합형대출(고정금리+변동금리 구조)취급을 확대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폭은 '상호금융'이 1조5000억원에서 3조8000억원, '새마을금고'가 1조4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3조2000억원에서 6조4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기타금융기관 등의 대출은 증가폭이 1분기 1조50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크게 축소됐다. 이는 여신전문기관(+1조3000억원)은 증가했으나 자산유동화회사를 중심으로 기타금융중개회사의 대출이 크게 감소(-1조7000억원)했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가계부채가 1040조원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한 것에 이어 앞으로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경기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