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최고의 축제 제60회 백제문화제 26일 팡파르
  • 최철규
  • 등록 2014-09-26 07:25:00

기사수정
  • 9. 26~10. 5 “백제! 세계를 만나다” 주제로 106개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백제문화제 개막식.

▲ 지난해 백제문화제 개막식.


세계인과 백제문화가 만나는 ‘백제큰잔치’제60회 백제문화제가 9월 26일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축제’의 역사성과 가치

조명에 역점을 두고, ‘백제!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일까지 세계인의 흥을

모으는 10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55년 ‘백제대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옛 도읍지인 사비(부여)와

웅진(공주)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백제의 전통성을 뿌리로 하고 있는 역사문화

축제이다. 동아시아의 문화대국 및 해상강국이었던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려

충청인과 한국인의 자부심을 높여주고 있는 축제이다.
 
축제 첫날 오후 5시 부여 구드래둔치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 안희정 충청남도 지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 행사는 ‘백제대제의 부활’을 주제로 하는 60회 특별이벤트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본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혼불깨움식’에는 제1회 백제문화제 참여자와 백제 교류 5개국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사람들이 출연하고, 개막공연에는 180명의 어린이

들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로 합창을 하여 ‘교류왕국 백제’를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개막식 피날레는 ‘한화와 함께 하는 불꽃축제’가 백마강의 가을밤 하늘을 형형색색 수놓을

예정이다. 한화그룹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펼치는 ‘중부권 최대

불꽃축제’는 이제 백제문화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백제의

부활, 세계로 흐르다. 류(流) 흥 멋’이란 주제로 제60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60회 백제문화제에서는 백제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106개(추진위 19,

부여군 41, 공주시 42, 논산시 1, 백제문화단지 3)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최첨단 뉴미디어 복합영상쇼인 백제문화제 프로젝션 매핑쇼’가

백제문화단지에서 펼쳐진다. 지난 9월 23일 열린 시연회에서 참관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은바

있는 매핑쇼는 축제 흥행의 아이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백제-고구려-신라 문화 비교를 통해 백제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삼국문화교류전’, 한국-

중국-일본 등 교류양상 비교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국 백제를 체감할 수 있는

‘한·중·일문화교류전’ 등이 축제의 재미와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문화교류전’은

9월 26일 오전 11시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삼국문화교류전’은 이날 오후 4시 부여구드래 행사장에서 각각 개막행사를 갖는다.
 
해상왕국대백제의 위용을 표현하는 전식(LED) 위주의 야간 퍼레이드인 ‘퍼레이드교류왕국

대백제’(9.27~28, 10.3~4), 백제 사비도읍 당시의 대왕 및 귀족행렬 등을 참여형 축제로

재현하고 있는 거리퍼레이드인 ‘백제역사문화행렬’(10.4) , 백제 고도로서의 정체성을 상징

하는 ‘백제성왕사비천도행렬’(9.27), 횃불과 가면을 쓴 공주시민 500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

화합형 프로그램인 ‘웅진성퍼레이드’(9.27, 10.3), 웅진백제시대의 저잣거리를 테마로 한

체험장인 ‘백제마을’ 등 부여와 공주의 대표 프로그램들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인다.
 
이와함께 논산시에서는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웅혼한 기상을 체감할 수 있는 ‘황산벌전

투재현’(9.27)이 또다시 공연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는 비단강(금강)이 유유히 감싸 흐르는 백제의 옛 도읍지에서 펼쳐지기에 그림

같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펼쳐지고, 부소산과 정림사지,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백제의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축제이다. 흥과 재미에 멋과 교육적 효과가 어우러짐으로써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기에 최적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제60회 백제문화제에서 찬란한 문화강국이자 해상교류

왕국, 한류의 원조였던 백제로의 여행은 색다른 세계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라며 “60년 연륜의 백제문화제를 국민과 함께 자축하는 생일잔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2.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3.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5.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6.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7. 동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3월 16일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또한 울산시 취약계층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