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내년부터 공공기관의 자체조달 물품에 대한 조달청의 ‘납품검사 대행 서비스’ 이용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조달청은 공공기관 자체조달 물품의 납품검사 대행 기준을 하향조정하는 내용의 '수요기관 자체조달 물품·용역에 대한 납품검사 대행 기준'을 개정,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의 ‘납품검사 대행 서비스’는 구매기관이 검사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납품검사 과정의 투명·공정성 확보가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2013년 도입된 이후, 한국전력기술(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전주시 등에서 현재까지 11건의 대행검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개정은 납품검사 대행을 요청할 수 있는 기준금액을 대폭 하향 조정한 것으로, 조달청이 직접 검사하는 가구류, 섬유류 등 126개 품명에 대해서는 30~50%까지 낮추고, 조달청이 다시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1,807개 품명은 1~5억 원이던 기준금액을 최대 80% 낮추어 1억 원 이상이면 납품검사 대행을 요청할 수 있다.
이상윤 조달품질원장은 “이번에 납품검사 대행 기준금액을 낮춘 것은 공공기관의 소액구매 물품도 조달청 납품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하면서 “구매물품의 품질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많은 공공기관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