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
국민안전처는 주택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재인지와 초기 소화에 큰 역할을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의 설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서 2014년 1월~11월까지 장소별 화재통계를 분석해 보면 화재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
`14년 1월에서 11월까지 발생한 전체 화재는 38,144건(사망 294명, 부상 1,621명)으로 주택(공동, 단독, 기타)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25%, 9,699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화재발생원인은 부주의(51%), 전기적 요인(22%) 순이었고,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의 56.8%(167명), 부상자 중 40.8%(662명)가 주택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주택화재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주택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11년 8월 4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고,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12년 2월 5일 부터 신규 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해야하며, 이미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17년 2월 4일까지는 설치를 마쳐야 한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었더라면 신속한 초기진화와 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어 큰 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가정에 설치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한 사례는 자주 볼 수 있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와 전국 지방소방본부에서는 화재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을 전국 88만여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우선적으로 보급·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70여만 가구에 보급을 했고, `15년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