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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새해계획 1위 “부모님께 손 안 벌리고 내 용돈 내가 벌어 쓰자”
  • 양인현
  • 등록 2015-01-16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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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알바생 새해 근자감 2위 ‘알바비로 해외 여행가자’


우리나라 아르바이트생들이 새해마다 습관처럼 꼭 하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 넘치는 계획 1위가 공개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1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아르바이트 구직자 2,172명을 대상으로 ‘알바생, 새해 이런 계획 꼭 세운다’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부모님께 손 안 벌리고 내 용돈 내가 벌어 쓰자’(43.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해가 바뀔 때마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조금이라도 더 경제력을 갖추고 싶은 구직자들의 욕구를 엿보게 하는 응답으로, 새해마다 되풀이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담긴 계획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알바비 벌어 해외여행 가자’도 22.6%의 지지를 얻으며 2위에 올랐으며, ‘알바비로 부모님 선물 장만해야지’(14.4%), ‘이번 등록금은 내 손으로 벌어보자’(8.6%) 순으로 알바생들이 세우는 가장 근자감 넘치는 새해 계획으로 드러났다.

 

기타로 ‘올해는 알바비로 갖고 싶은 명품 하나 꼭 사자’는 계획을 한다는 응답도 8.2% 있었으며, ‘열심히 알바해서 어학연수 한번 가보자’(2.9%)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특히 남성의 경우 1위인 ‘부모님께 손 안 벌리고 내 용돈은 내가 벌어 쓰자’는 응답이 47.3%로 여자(39.9%)보다 7.4%p 높아 부모님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보겠다는 욕구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여자는 ‘알바비 벌어 해외여행 가자’는 응답이 26.8%로 남성(17.6%)에 비해 9.2%p 높아 대비를 보였다.

 

또 우리나라 구직자들은 새해 계획 시 몇 가지 큰 목표만 대략적으로 세워 놓는 ‘밑그림형’(33.9%) 스타일의 계획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모든 것을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결정하는 ‘즉흥형’(19.3%) 스타일이 뒤를 이었으며, 계획은 하지만 목표가 자주 바뀌는 ‘메뚜기형’(16.4%), 계획은 거창하게 세워놓고 금방 잊어먹는 ‘용두사미형’ 등 한가지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는 응답자들도 상당수 있었다.

 

반면 상세계획을 치밀하게 짜서 그대로 실천하는 ‘플래너형’ 구직자들은 8.2%로 ‘즉흥형’의 절반에 못 미쳤으며, 귀찮아서 별 계획 없이 사는 ‘베짱이형’도 6% 있었다.

 

우리나라 구직자들이 지난 2014년 한해 계획했던 목표의 달성률은 집계 결과 평균 38.2%로 총 40%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포별로 보면 ‘30~50%’ 달성했다는 응답이 29.9%로 가장 많았으며, ‘10~30%’가 22.8%, ‘57~70%’ 달성했다는 응답이 21.1%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반면 ‘70~90%’ 까지 달성했다는 응답은 7.2%에 머물렀으며 ‘90% 이상’ 목표를 달성한 응답자는 2.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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