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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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안정된 직장을 얻는 것이 어려워지다 보니, 구직자 2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1,075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48.6%가 ‘있다’라고 답했다.
학력에 따라서는 ‘고졸 이하’(50.5%), ‘전문대 재학 및 졸업’(48.6%), ‘4년제 대학 이상 재학 및 졸업’(47.9%)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비정규직 취업 의향이 있는 이유로는 ‘일단 취업이 가장 중요해서’(43.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정규직 일자리가 많이 없어서’(41.6%), ‘구직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34.9%), ‘경력에 도움될 것 같아서’(24.7%), ‘정규직 전환기회를 노릴 수 있어서’(23.2%), ‘직무 등 다른 조건만 맞으면 상관없어서’(21.8%)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정규직 전환 가능성’(39.1%)이 1순위였고, ‘연봉’(25.7%)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경력 활용도’(13%), ‘직무 전문성’(10.9%), ‘복리후생’(6.9%) 등이 있었다.
이들 중 79.3%는 실제로 비정규직에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정규직 취업을 원하지 않는 응답자(553명)들은 그 이유로 ‘고용안정성이 낮아서’(74.9%, 복수응답), ‘차별대우가 우려되어서’(51.7%), ‘급여가 적어서’(38.5%), ‘이직 시 경력을 인정받기 어려워서’(34.2%), ‘업무영역에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26.8%) 등을 들었다.
하지만, 34.4%는 구직 기간이 평균 1년 이상으로 장기화될 때에는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체감하는지에 대해 무려 94.4%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체감하는 상황으로는 ‘정규직 채용 경쟁률이 높을 때’(40.4%, 복수응답), ‘정규직 채용에서 자꾸 떨어질 때’(39.2%), ‘채용공고가 전반적으로 줄었을 때’(39%), ‘정규직 공고가 별로 없을 때’(37.9%), ‘기업의 합격스펙이 자꾸 올라갈 때’(33.3%) 등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