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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하키협회 12·13대 장진호회장 이·취임식 가져
  • 남기봉
  • 등록 2015-01-20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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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하키협회 12대 배동만 회장과 13대 장진호 회장의 이·취임식이 19일 오후 6시 충북 제천시 하나웨딩프라자에서 열렸다.

 

▲ 장진호 13대 충북하키협회회장이  취임사 를 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먼저 이근규 제천시장은 츅사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각지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며 “배동만 회장이 수고 많으셨다. 1년간 유석천 회장 대행체제로 애쓰셨다. 새로이 통합 하키협회장으로 장진호 회장이 취임했다. 변호사인 장 회장의 역량과 경륜이 충북 하키연합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꽃 피도록 기대된다”고 축하했다.


 이성범 제천교육장은 “어느 종목보다 역사가 깊은 하키”라며 “그동안 배동만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장진호 회장의 역할에 큰 기대가 된다. 혼신의 노력은 버림받지 않는다”고 격려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의 공로패가 배동만 이임회장에게 전수됐으며, 장진호 신임 회장이 배동만 이임회장과 박수진 부회장, 석홍원 전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배동만 12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보탬이 되고자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임기중 감독과 선수 등 모두 일체가 돼 제천고 30여년 만에 중고연맹전 우승, 제천중 전국 종별선수권 우승, 의림여중 2013년 금메달 쾌거를 거뒀다. 이제 취임하는 장진호 회장은 하키를 전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릴 분이다”고 말했다.


신임 장진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하키협회는 유일하게 제천에 기반을 둔 체육회다. 제천이 하키의 본고장으로서 전국적 명성을 누리고 있다는 특별한 배려다”며 “제천지역의 4개 학교 선수단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키명문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키협회는 유소년 하키캠프와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학의 좁은 문과 충북에 실업팀이 없는 상태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은 충북하키협회의 오랜 숙원이다”며 “우수한 선수들이 진학과 진로를 꿈꾸는 대학팀과 실업팀 출범의 초석이 되고자 한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는데 다함께 노력해 달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성명중 시의장은 “대한민국 국기가 축구라면, 제천의 혼을 살린 것은 하키다”며 “제천의 면면히 이끌어 가는 것은 의병정신과 함께 하키의 혼이다. 중-고-대학교 연계돼야 제천의 하키가 발전한다. 앞으로 더 고민하고 연구해서 제천의 하키가 대한민국 이끄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축사했다.


 제천출신인 박충서 대한하키협회 고문(경희대학교 감독)은 “2017년 전국체전 하키를 제천에서 해야 할 것 같다. 딱 70살이 된다. 그 때 아주 감명 깊게 후배들과 함께 할까 생각한다”며 “2017년 제천에서 전국 체전시 남녀 금메달 함께 따야 한다”고 강조했다.


 13대 장진호 회장은 추진사업계획으로 ▶하키후원회 조직운영 ▶유소년 하키교실 및 하키 가족캠프 개최 ▶도내 대학 및 실업팀 창단 추진 ▶2017년도 전국체전 및 전국대회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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