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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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국토교통부에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KTX 호남고속철도 운행계획(안)을 제출했다. 이 변경안에 따르면 3월말부터 호남고속철의 호남선(익산~ 목포), 전라선(익산~여수) 운행 편수를 종전 62회에서 82회로 20회 증편 운행하지만 20회 중에서 18회(호남선 10회, 전라선8회)는 서대전역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고속철도 KTX가 서대전역을 경유할 경우 고속철 구간 29km, 운행시간이 45분 늘어난다. 신설 호남고속철을 이용하면 익산~용산(211km)이 66분 걸리지만 서대전역을 경유하면 111분이 걸린다.
국토부는 내달 6일까지 코레일의 호남고속철 종합운영 계획안을 검토해 최종 확정한다.
박경철 시장은 “정부가 검토 중인 KTX의 상당편수를 서대전역으로 우회 운행하는 방안은 수도권과 지방을 신속하게 연결하기 위한 호남 고속철도의 건설목적과 운영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회 운행은 8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호남고속철도의 건설을 무의미하게 한다. 이와 같은 방안은 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해 낙후된 호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32만 익산시민에 큰 충격과 실망감을 안겨주고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태의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22일 익산역 회의실에서 박경철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