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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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는 2014년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대비 화재건수와 피해액 모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14년에는 1,818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피해는 85명(사망12, 부상73), 재산피해는 15,604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화재건수(1,575건) 대비 약 15%, 인명피해(77명) 약 10%, 재산피해(15,547백만원) 0.4%가 증가한 수치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건수가 전년에 비해 약 15% 늘어난 것에 대해 “음식물 화재 출동에 대한 분류체계를 통일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화재건수가 약 180여건 증가했다”며, “2013년 기준으로 하면 전체 화재의 약 3.7% 소폭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방공무원들의 현장활동으로 인해 피해를 저감시킨 것으로 집계되는 화재피해경감액은 3천3백2십7억여 원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분석 결과 월별로는 12월에 195건(평균 152건), 인명피해 12명(사망3, 부상9), 재산피해는 3,065백만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화재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다.
화재장소별로는 주거시설(24.4%), 산업시설(14.6%), 생활서비스(12.7%), 자동차(11.4%) 등의 순이었으며, 주거시설 중에서도 아파트, 다세대연립, 단독주택 등의 순서로 화재가 많았다.
또한,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49%), 전기적 요인(24.9%), 기계적요인(10.6%) 순으로, 부주의 화재 중에서도 담뱃불, 음식물, 화원방치 순서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2월에도 화재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