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교서 수영 배운다
  • 정종남
  • 등록 2015-03-02 16:56:00

기사수정
  • 정규 교과과정에 편성하여 학급당 2개월간 총 32시간 수업


부천시가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과정에 수영 수업을 편성하여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수영교실을 기획하게 됐다. 먼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수상재난 및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최소한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 전신운동이 가능한 수영을 배워 학생들이 기초체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자질을 조기에 발견해 체육인 육성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3월 새 학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은 관내 62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6,9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정규 교과수업 과정에 편성하여 진행한다. 일부러 별도의 시간을 내서 수영을 배우지 않고, 학교에서 교과목으로 배울 수 있게 된 것이다.

 

수업은 학급당 주 2회 2개월간 총 32시간 진행한다. 교육과정 내에 80분을 블록타임으로 운영하는데 40분은 이동, 준비, 정리, 40분은 수영 수업을 받게 된다. 수영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이동하며, 20분 거리 내에 있는 학교는 도보로 이용하게 된다.

 

수영장은 이미 지난해 기관별로 협의를 거쳐 확보해둔 상태다. 교육청 소속 수영장 2개, 공공수영장 3개, 사설수영장 6개로 총 11개의 수영장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쳤다.

 

강습은 물 적응부터 발차기, 자유형까지 수준별로 나눠서 진행한다. 구명조끼 입는 법 등 수상 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수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안전교육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수영 교실 진행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에 이동 간, 수업 전·후로 학부모 자원봉사자 활용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수업에 앞서 학생들은 수영복, 수영모, 물안경만 준비하면 된다.

 

한편 시는 수영 교실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서 학교를 총괄하는 교육지원청, 학생수업권을 갖고 있는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아울러 부천시는 6억 7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수영 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에 개별 수영 강습에 소요되는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 하게 됐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학생들이라면 25m를 거뜬하게 수영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학생들이 즐겁게 수영을 배워서 물놀이 사고도 예방하고, 성장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