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산초입학식 전경     © 김형호

정산초등학교(교장 김진석)는 2015년 3월 2일(월) 10시 30분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재학생들의 환영 속에서 1학년 신입생 17명과 병설유치원 원생6명의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새로운 동생들을 맞이하는 재학생들과 낯선 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고 학부모들은 대견함과 뿌듯함으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이 입학식에 참석하였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동생들을 위한 재학생 대표의 환영사도 있었다.

특별히 국기에 대한 경례를 비롯하여, 애국가, 교가는 본교의 자랑거리인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추어 불러 더욱 풍성하고 분위기 있는 입학식이 되었다.

김진석 교장은 입학생 및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내딛는 입학생들에게 언니, 형들이 자기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잘 돌봐주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신의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 나가는 정산초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입학식을 모두 마친 후 모든 학생이 풍선에 자신의 꿈을 적어 운동장 한 가운데에서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꿈풍선을 날렸다. 알록달록 각양각색의 꿈풍선처럼 학생들 저마다의 꿈을 실은 풍선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 멋진 풍경을 연출하였다.

정산초에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23명의 신입생들이 선배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선생님들의 무한한 사랑 속에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