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충북 충주시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함께 찾고 알려 주는 ‘희망우체통’을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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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우체통은 시청 까페와 12개 동 주민센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유시장 고객지원센터, 충주역, 이마트, 롯데마트 내에 설치됐으며, 앞으로 복지사각 지대 발굴 상시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우체통의 이용방법은 생계가 곤란하거나 지역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본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을 때 생활실태, 주소, 전화번호 등의 정보 를 적어 희망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된다.
정기적으로 시나 동 주민센터에서 희망엽서를 수거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정부지원과 민관서비스 연계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과 사업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방침이다.
또한 충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상시창구로 ‘행복콜 희망전령사(120번)‘를 운영 중인데, 대상자 발견시 전화번호 120을 누르고 사연을 알려주면 된다.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도움의 손길을 어디에 청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더라도 막상 도와줄 방법을 몰라 포기했던 시민들은 희망우체통이나 행복콜을 통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시와 어려운 이웃을 연결해 줄 수 있다.
채홍국 충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모든 충주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희망우체통에는 엽서를, 행복콜 희망전령사(120번)에는 전화 한 통화를 걸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희망전령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