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과 시작, 보령에서 함께...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개최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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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희망21세기포럼(대표 김웅기)은 목포시 관내 23개동 어르신 11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 증정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희망21세기포럼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분과와 해양수산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미용은 GG미용실(원장 박선미, 용해동 포미타운 앞 소재)에서 지원했다.
김웅기 대표는 “부모는 의복과 같고 형제는 수족과 같다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지식과 모양세를 갖추게 해주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모두 부모세대의 은공 덕분이다”며 어르신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항동의 김윤배(76) 할아버지는 “일찍 아내와 사별하고 장흥에서 목포로 와서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목포가 제2의 고향이다. 변변한 사진 한장 없었는데 기분이 좋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목포희망21세기포럼은 ‘목포를 축으로 하는 서남권 발전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3년 8월 출범해 현재 200여명의 회원과 교수,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이 활둥 중이며 이번 행사를 위해 ‘일일호프’를 열어 기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