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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3년간 자전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체 사망자 수의 1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대폭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전거 사고를 분석해 보면, 대다수의 자전거 운전자들은 보행자라는 인식이 강해 신호위반하여 주행하거나 도로를 가로질러 횡단하다 교통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고령운전자(65세 이상)로 06시부터 12시까지 편도 2차로 이상 대로를 횡단하다 사고를 당하고 있어 자전거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에서는 그동안 교통법규 단속 대상의 사각지대였던 자전거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4월 21일부터 30일(10일간) 까지 계도ㆍ홍보 기간을 거쳐, 사고가 급증하는 5∼6월까지 2개월간 집중 단속하여 자전거 운전자 보호는 물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