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살률 10년새 2배 급증 OECD 최고
  • 문성용
  • 등록 2006-09-19 09:04:00

기사수정
  • 지난해 10만명 당 26명…사망원인 ‘암’이 22년째 1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사망자수는 24만5,511명으로 인구 10만명당 504.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원인으로는 암이 134.5명명으로 22년째 1위를 차지했으며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자살 순으로 많았다. 특히 자살(고의적 자해)자 수가 4년 연속 늘어나면서 지난해 10만명당 26명을 기록, 10년전인 1995년에 비해 2배 이상 많아진 반면,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은 38.7명에서 16.3명으로 줄어 사망원인 순위 3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2005년 사망원인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사망자 수는 24만5,511명으로 하루 평균 673명, 인구 10만명당 504.3명이 사망했다. 3대 사망원인…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사망 원인별로는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의 26.7%인 6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혈관질환이 12.7%((3만1,000명), 심장질환이 7.9%(1만9,000명) 등이 사망자가 전체의 47.3%를 차지했다. 자살로 인한 사망자와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도 각각 1만2,000명에 달했다.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70명이었다. 하루 평균으로는 179명이 암으로, 86명이 뇌혈관질환으로, 53명이 심장질환으로, 33명이 자살로 사망했다. 성별로는 남자의 사망률이 여자보다 1.2배 정도 높았다. 남자는 여자에 비해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9배, 운수사고가 2.8배, 자살이 2배 수준으로 높았고 여자는 고혈압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남자보다 1.8배 정도로 높았다.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률은 줄어지난해 사망 통계를 10년 전인 1995년과 비교하면 사망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사인은 암이었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995년 110.8명에서 지난해에는 134.5명으로 23.7명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자살로 인한 사망률도 10년전보다 14.3명 증가해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6.1명에 달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가별로 연령구조가 차이나는데 따른 요인을 OECD 기준인구로 표준화한 자살률을 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10만명당 24.7명으로 2004년에 이어 가장 높았고, 헝가리가 22.6명(2003년 기준), 일본이 20.3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 10년 전에 비해 당뇨병에 의한 사망은 7.0명, 폐렴은 4.4명씩 늘었으며,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등)은 1995년 13.1명에서 작년에는 27.5명으로 14.4명이 증가했다. 반면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률은 지난해 16.3명으로 10년 전보다 22.4명이나 줄었고 고혈압성 질환은 9.0명, 뇌혈관 질환은 15.4명, 간질환은 12.1명 감소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3.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4.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5.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6.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7. 울주군, 2026년 첫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주군은 지난 14일 범서읍 척과마을 일원에서 주민 맞춤형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올해 첫 통합 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