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6 상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 개강
보령시는 신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2026년 상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를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7회, 41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 및 귀농설계 ▲농지 이해 및 농지법·세무·회계 ▲원예작물 기초 실습 ▲소형 농업기계 활용 ▲농산물 가공의 이해 및 실습 ...
사진=SBS뉴스영상캡쳐
뉴욕타임스는 2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 대외 전략이 오히려 다른 국가들로 하여금 미국 경제를 압박할 새로운 수단을 시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에는 미국 요구를 수용하던 국가들이 이제 공급망 핵심 지점을 활용해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 사례로 이란이 꼽힌다. 비중은 미미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한 이란은 세계 석유·가스 이동량의 약 20%를 통제하고 있다.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해협 봉쇄로 연료·비료 수송이 차질을 빚으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10달러 선까지 급등했다. 이로 인해 미국 농민과 제조업계 불안도 커지고 있다.
중국 역시 맞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조치에 대응해 희토류 광물과 자석 수출 허가제를 도입, 자동차·반도체·군수 산업 등 핵심 공급망을 통제하고 있다. 일부 미국 기업들은 이미 공급 부족을 겪으며 대체 방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제안보 전문가 에드워드 피시먼은 “미국의 경제적 압박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맞대응”이라며 “이란이 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유럽 국가들도 ‘초크 포인트’를 찾아 미국을 압박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초크 포인트는 통행이 어렵거나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전략적 요충지를 뜻한다.
실제 경제 지표에서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투자사 에버코어 ISI는 이번 중동 충격으로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2.2%로 낮췄고, 물가 상승률은 0.2%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타임스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과 중동발 공급 차질이 미국 내 물가를 끌어올리고 경제 활동을 둔화시키며 중간선거 가도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