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소상공인의 노후 영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접경지역 내 군 장병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해당 업종을 계속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숙박업, 음식점업, 각종 서비...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수와 병․의원,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독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냉각탑수 수온이 25~35℃로 레지오넬라균이 서식하는 최적의 조건이 됨에 따라 해마다 5월부터 10월까지 5개구 보건소의 협조로 지역 내 대형건물의 냉각탑수를 비롯해 병원, 사우나 등 시민 다중이용시설의 냉․온수시설, 분수대에 대해 정기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19건이 접수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에는 총 429건 중 41건(9.6%)이 검출됐다. 특히, 6월(3.4%) 중부터 검출된 레지오넬라균은 7월(8.2%), 8월(11.5%), 9월(15.2%)에 검출률이 높아 본격적으로 냉방기 가동이 늘어나면 레지오넬라균이 급격히 증식할 우려가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임상증상과 역학적인 특징에 따라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별다른 치료 없이도 1주일 내 회복되는 ‘독감형’과 고열과 호흡곤란 및 의식장애 등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15~30%가 사망하는 ‘폐렴형’이 있다. 레지오넬라 폐렴은 발병률이 0.5~4.0% 정도로 낮은 편이다.
레지오넬라증의 감염 경로는 냉각탑수, 온수탱크, 샤워기 꼭지, 가습기 등에서 서식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사람을 감염시키며 아직까지는 사람 간 전염된 예는 보고되지 않았다.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과 배관 소독, 세정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라며 “특히, 호흡기계와 면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가정에서는 에어컨 필터 청소 등 에어로졸 환경을 청결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