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용인시는 ‘1232년의 처인성,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학습과 ‘김윤후의 고려군 vs 살리타의 몽골군, 처인성 생생 체험’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2015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 문화재’로 선정된 ‘처인성 생생 체험-처인성에서 몽골군의 총사령관 살리타를 겨냥하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232년의 처인성, 찾아가는 박물관’은 용인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처인성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232년 처인성 전투 당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교·보재를 통한 화살과 미니 처인성 만들기, 퀴즈 대결 등 단조로운 문화재 체험이 아닌 생생한 문화재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김윤후의 고려군 vs 살리타의 몽골군, 처인성 생생 체험’은 남곡 초등학교(교장 신혜원)와 A&A문화연구소가 업무협약을 맺고 남곡 초등학교 내에서 처인성과 대몽항쟁에 대한 역사교육, 국궁 강사와 함께하는 전통활 체험, 목궁 만들기 등을 선보이며, 인접한 처인성에서 순성놀이 등 체험활동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20인 이상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생생 문화재 사업의 주관단체인 A&A문화연구소(02-323-0804, anaculture@daum.net)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대표적 호국성지인 처인성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낮은 인지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생생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처인성이 차별화된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문화관광과 문화재 팀 031-324-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