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오는 10월 3일(토), 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관장 박양규)에서는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제6회 문화재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백제왕도 익산의 문화와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국미술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신정자)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제6회 문화재 그리기대회는 왕궁리유적전시관에 전시된 유물과 왕궁리5층석탑 및 주변 유적의 모습을 도화지에 담는 대회이며,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실시된다.
문화재그리기 대회 접수는 9월 17일(목)부터 시작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g.iksan.go.kr)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며, 수상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2015년 11월에서 12월까지 2개월 간 왕궁리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 특별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문화재 그리기대회 기념풍선 불기, 페이스페인팅, 가면풍선색칠하기, 전통염색체험, 사물놀이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문화재도 그려보고 전통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왕궁리유적전시관 관계자는“올해는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의미 있는 해이므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