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5일 민마루마을회관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민마루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장순기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등 화재예방 다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달수, 고오환 도의원, 김경희, 김미현 시의원, 조성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장, 이민휘 서울도시가스 경기부지사장, 고병규 풍산동장, 정승준 일산하이병원대외 협력과장,
마을주민 7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 ▲명예소방관위촉 ▲화재없는안전마을 현판 제막 ▲단독경보형 감지기 부착 및 소화기 전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서울도시가스는 민마루마을 각 세대를 방문, 전기·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행사 시작전 일산하이병원(원장 김영호)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척추·관절에 대한 건강검진 및 물리치료 등을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은석 서장은 “민마루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어 마을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수 있다”며 “이번행사를 통해 화재없는안전한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화재없는안전마을’이란 소방서와의 원거리농촌마을 및 화재발생 시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용이치 않은 재난취약가구 등을 선정하고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등) 보급·화재안전관리 등을 통해 주민스스로 자율방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재예방대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