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107주년 언양 4.2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청년회의소(회장 김상훈)가 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언양 시가지 일대에서 제107주년 기념 언양 4.2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2일 언양 장터에서 울산 지역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리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과거의 역사를 현재로 되살려 지역사회가...
지난 10월의 끝자락 3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남한산성 외행전에서 여자‘어름산이 조송자 줄타기 재담 및 기예 복원’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광주 문화원장 및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림과 동시에 모여드는 관객으로 인하여 외행전 입구까지 구경인파가 늘어서는 진풍경이 보였다.
비록 바쁜 일정으로 행사에는 참여치 못하였지만 조억동 광주시장, 그리고 노철래 국회의원의 축사가 서면으로 전달되어 행사취지를 한층 더 빛나게 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손태도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본 행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힘든 여정의 길을 걸어 왔었다. 그 과정에 있어서 2014년 8월에 광지원 농악 전수관 앞뜰에 줄 설치를 시작으로 꾸준한 복원사업을 진행하던 2015년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공모한 ‘2015전통예술 복원 및 재현 사업’에 여자 ‘어름산이 조송자 줄타기 재담 및 기예 복원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이 되어 복원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어 한층 더 탄력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복원 사업에는 조송자 선생의 장남 윤한병(줄설치 및 악사), 그리고 장녀 수정(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이수자), 광주 광지원 농악보존회가 중심점이 되어 복원과정에 많은 힘주었었고 더구나 인간문화재 김대균(중요 무형문화재 제58호) 선생이 가세하여 더욱 더 박차를 가해온 결과 비로소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과거에 광주출신의 조송자 선생의 줄타기는 유랑예인의 맥을 잇는 유일한 여자 어름산이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9호로 1991년 지정 되었으며. 생전 줄타기를 전승해 왔지만 조송자 선생이 2000년 작고하여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에서 해제 되었으며, 지금은 종목만 무형문화재로 남아 전승 활동이 단절됐다.
그러나 이날 행사로 인하여 생전 선생의 모습을 재현 하려는 박진주(광주 광지원 농악보존회 단원), 우정운(광주중앙고 2), 김대겸(광주중앙고 3), 신재웅(광주 광지원 농악보존회 단원) 줄꾼들의 줄 위에서의 기예와 재담은 보는 이의 간담을 설레게 하는 만족도를 나타내 주었다.
따라서 앞으로도 광주 광지원 농악보존회는 조송자 선생 줄타기의 완벽한 복원을 위한 지속적인 전승활동과 더불어 경기도 무형문화재 줄타기 재지정을 위한 기반완성과 아울러 조송자선생 공덕비 설치(떵쿵네)를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광주시 전통예술 컨텐츠 개발과 활용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