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항,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 기대
  • 장병기
  • 등록 2015-12-09 00:18:03

기사수정
  • 해수부, 8일 동북아 자동차 환적 중심 기지 등 발전 방안 발표

광양항이 동북아시아 자동차 환적 중심 기지로 탈바꿈,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 광양항 배후산업단지 연간 생산액을 현재 100조 원대에서 2025년까지 200조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이 발표됐다.


이날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광양항 발전 방안에는 819만㎡의 매립지에 기간산업․물류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광양항 율촌지구 3준설토 매립지가 2017년까지 334만㎡, 2020년 이후 485만㎡가 매립되면 여의도(윤중로 둑 안쪽 290만㎡)의 3배에 가까운 819만㎡의 부지가 된다. 2025년까지 이곳을 국가기간산업인 석유화학․신재생에너지 산업과 항만 물류기능이 복합된 클러스터로 개발된다.


또 컨테이너부두를 자동차 부두로 개발해 정비․도색업체를 유치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해수부는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 4선석을 자동차 전용부두로 전환키로 했다. 광양항 자동차 환적 화물은 2009년 8만 대에서 지난해 81만 대로 10배 가까이 늘었고, 올해는 126만 대로 지난해보다 56% 늘 것으로 예상된다. 광앙항을 자동차 환적 허브로 키우기 위해 현재 국적선에만 허용되는 자동차 연안 운송을 외국적선에도 허용키로 했다. 또 서측 항만배후단지 193만㎡에 점검․정비․세차․도색 등 자동차 환적 관련 업체를 유치한다.


24열 크레인 3기를 추가하며, 입구 해역 암초를 제거하고 항로도 준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양항의 24열 크레인은 2∼3년 안에 4기로 늘어난다. 2016년 해수부 예산에는 광양항에 24열 크레인 3기 추가를 위한 예산 108억 원이 편성됐다. 최대 접안능력이 1만 8천TEU급인 광양항은 이 같은 초대형선박의 하역을 위한 24열 크레인이 1기에 불과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해수부는 대형 선박 입출항의 위협 요소인 광양항 입구 특정해역 암초를 없애는 데 총 2천 928억 원, 율촌산단 전면항로 등 항로를 준설하는 데 225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발표된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과 도가 자체 운영하는 해양항만활력추진단에서 논의된 정책과제를 연계해 2016년 2월까지 분야별 심도 있는 연구를 거쳐 중앙정부 국비 건의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