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초월읍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마을」지정 행사를 가졌다.
‘화재안전마을’이란 『2015 국민행복소방정책』에 따라 화재예방과 유사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마을 단위 안전 물품 등을 설치하고 화재예방 및 초기진압을 위해 집집마다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특별 관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광주시에는 총 10개의 화재안전마을이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로 서하리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으며, 행사 후 경로당에 가스타임밸브를 설치하고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집집마다 보급하며 주택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서하리 마을은 경기기념물 제134호로 지정된 신익희 선생 생가가 있는 곳으로, 신익희 선생은 8·15 광복 전후 상해 임시정부 내무부장, 국회의장,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등을 역임한 분으로 임진왜란 때 탄금대 전투에서 순국한 신립 장군의 10대손이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안전의식을 가지고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시 에는 초기대처가 더욱 중요한 과정이다.”면서, “주민들도 평상시 주변이 안전한지 살펴주기 바라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요령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