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올해 노후 자동차 7천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 윤만형
  • 등록 2016-02-03 14:41:32

기사수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운행차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201억 원을 투입해 모두 7천대의 노후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4년부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2007년 이전에 등록한 노후 경유차 약 16만대를 대상으로 2019년까지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 조기 폐차,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부터 총 3,29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115천대의 특정 경유자동차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마쳤다. 매년 노후 경유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저공해 조치사업을 추진해 낡고 오래된 자동차가 감소한 데다 자동차 제작기술 발전으로 저공해 차량 공급이 증가돼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가 매년 크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천시 등록 전체 운행차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의 약 20% 이상을 저감시킨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에 등록된 경유차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2007년 이전에 등록된 총중량 2.5톤 이상 자동차 중 저공해 의무화 조치 처분을 받은 자동차 등 7천대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는 노후 경유자동차 저공해 조치 명령대상을 확대해 배출가스 줄이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경유자동차 저공해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저공해조치 의무대상 자동차를 기존 현행 2005.12.31. 이전 인천시에 등록한 경유차에서 2007.12.31. 이전 등록한 경유차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차종에 따라 대당 160만원~1,059만원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조금을 받고자 하는 대상 자동차 소유자는 제작사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제작사는 대상 자동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교통안전공단에서 구조변경 검사를 받은 후, 시로부터 부착여부를 확인받고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할 수 있으나 사업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된다.


한편 대상차량이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으면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인천·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24개 시 지역에서의 운행도 제한된다.


시는 올해도 자동차 저공해 조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배출가스를 줄임으로써 인천의 대기환경이 맑고 깨끗해 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